[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진정한 '단짠단짠 끝판왕'이 나타났다.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짭쪼롬한 매력의 '리츠'와 달달한 '오레오'가 만나 역대급 콜라보 상품이 탄생했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bomb01은 단짠단짠을 포기할 수 없는 간식 덕후들의 취향을 저격한 오레오X리츠 콜라보 '한정판'이 출시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 24일 '리츠 크래커'는 공식 트위터 계정에 '오레와와 리츠'의 만남을 담은 영상 하나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에는 오레오 쿠키의 화이트 크림과 리츠 크래커의 땅콩버터크림이 완벽하게 반반 조화를 이루는 콜라보 제품 비주얼이 담겨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리츠 크래커 측은 해당 콜라보 제품을 '단맛 50%, 짠맛 50%'이라고 표현하며 1000개 한정판으로 출시됐음을 알렸다. 출시일은 26일 정오다.
오레오와 리츠의 만남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기의 과자가 탄생했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어 "앞으로 두 개 중 고민할 필요 없겠다", "오레오와 리츠의 커플 탄생 1일 차", "땅콩버터와 화이트 크림 조합은 듣기만 해도 설렌다" 등 직접 맛보고 싶다는 의지를 다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