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유튜버 공혁준이 섹시한 비키니를 입은 산범과 데이트했다가 부러움의 대상이 됐다.
지난 25일 산범은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남편(?)과 여수'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에는 펜션 풀빌라로 보이는 곳에서 수영을 즐기고 있는 산범, 공혁준의 투샷이 담겼다.
산범은 밑가슴이 살짝 드러나는 '언더붑 패션'의 비키니를 입고 임산부라는 게 믿기지 않는 몸매를 과시했다.
두 사람은 놀다가 흥이 올랐는지 신나는 노래에 몸을 맡기며 커플 댄스를 췄다.
산범은 춤을 추면서도 볼륨감 넘치는 피지컬을 뽐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강탈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구독자들은 "공혁준 전생에 나라를 구했다", "산범 너무 예뻐서 공혁준이 부럽다", "공혁준 1일 3감사하자" 등 솔직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공개 열애 중인 공혁준과 산범은 지난 4월 임신 소식과 함께 결혼을 발표한 바 있다.
공혁준은 임신한 산범을 위해 영양제를 챙겨주는 듬직한 면모를 보였고, 산범은 육아 대백과를 읽으며 좋은 부모가 되고자 노력했다.
산범의 출산 예정일은 오는 11월 1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