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30일(월)

월드비전 송파종합사회복지관, 세방그룹 세방이의순재단 후원으로 아동 40명에게 가정의달 맞이 자전거 선물 지원

인사이트사진 제공 = 월드비전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월드비전 송파종합사회복지관은 세방그룹 임직원들이 벼룩시장을 통해 모은 기금을 세방이의순재단을 통해 어린이날 100주년과 가정의 달을 맞아 복지관의 도움이 필요한 아동 40명에게 자전거와 헬멧 선물로 지원했다고 밝혔다.


세방그룹은 1952년 창립 이래 '모든 사람의 행복한 삶을 위해 오늘의 세상을 움직이는 기업'이라는 가치로 반세기가 넘는 기간 동안 "로케트 배터리"라는 브랜드로 우리나라 자동차배터리 업계 1위, 세계 10대 축전지 메이커로 성장하여 전세계 13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데, 임직원 벼룩시장을 통해 모아진 기금으로 송파복지관에서 지원하고 있는 아동 40명에게 자전거와 헬멧 40세트를 전달해 주었다.


전달식에서 세방전지의 이원석 상무는 "해마다 임직원 벼룩시장을 통해 모아진 기금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는데, 특별히 올해 어린이날 100주년과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이 기뻐할 선물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송파복지관과 함께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재현 관장은 "중고마켓에서 매일 자전거를 들여다 보았다고 말하던 아이가 신나게 웃으며 자전거를 타고 돌아가는 모습을 보며 기쁨을 감출 수 없었는데, 세방그룹 임직원분들의 나눔이 모여 아이들에게 큰 기쁨과 행복을 주는 선물이 되었다."며 "아이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후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월드비전 송파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위기아동지원사업을 실시하였고 MVC 가장 취약한 아동을 위한 전략을 세워 매년 MVC 아동 50명을 선정하고 후원자와 연결하여 가장 취약한 아동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