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가수 비비가 대학교 축제에서 화끈한 팬 서비스를 선보였다.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에서 '2022 석탑대동제' 축제가 개최됐다.
24일에는 비비, 비와이, 유토 등이 퍼포먼스를 펼치며 축제에 참석한 이들의 큰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특히 비비는 남성 팬을 무대에 불러 과감한 스킨십을 해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비비는 'Best Lover' 노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자신의 공연을 도와줄 사람이 한 명 필요하다며 지원을 받았고, 그렇게 남성 한 명이 무대에 올라왔다.
남성을 무대 중앙 의자에 앉힌 비비는 전주가 흘러나오자 팔로 그의 몸을 쓸어 관객들의 환호성을 불렀다.
이후 비비는 자신의 몸을 남성의 몸에 맞닿으며 도발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또한 비비는 남성의 허벅지를 터치하고, 손을 잡고, 다리에 앉는 등 과감한 움직임을 이어나갔다.
비비는 남성 앞에서 섹시한 그루브를 타다가 그의 손을 자신의 허리에 가져다 대기도 했다. 남성은 손으로 자신의 입을 막으며 어쩔 줄 몰라 했다.
끝으로 비비는 남성의 얼굴에 뽀뽀를 하며 해당 무대를 마무리 지었고, 관객들은 비비의 멋진 공연에 큰 박수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