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과 키스를 하기에 가장 이상적인 키 차이는 과연 몇 cm일까?
급격히 쌀쌀해지는 날씨와 얼마 남지 않은 크리스마스로 인해 애인과의 스킨십이 더욱 간절해지는 요즘이다.
남녀 간 키 차이에 따른 가장 이상적인 스킨십을 소개하니 내 옆의 연인과 함께 살펴보거나, 새로운 연인을 찾는데 참고하길 바란다.
1. 10cm
via GRAZIA
서로의 눈을 마주치기에 가장 좋은 차이로 정서적인 교감을 많이 나눌 수 있다.
특히 12cm는 키스를 나누기 편한 키 차이라고 한다.
2. 15cm
남녀 간 가장 이상적인 키 차이로 손꼽히는 15cm.
함께 손을 잡고 걸을 때도 설레고, 뒤꿈치를 살짝 들고 까치발을 한 채 뽀뽀를 하는 여자친구가 그렇게 사랑스러워 보일 수 없다고.
3. 20cm
소위 '마성의 3단 키스'로 불리는 '이마, 코, 입술' 차례의 키스를 할 때 딱 이마에 입맞춤하기 좋으며 '벽 밀치기' 키스는 덤.
커플들의 말에 따르면 22cm는 사랑을 나누기에 가장 적절한 차이라는 후문.
4. 25cm
'심쿵하는 스킨십'에서 절대 빠지지 않는 '백허그'를 하기에 가장 이상적인 차이.
뒤에서 안아주는 남자친구의 든든함에 화났던 것도 사르르 녹아내린다고.
5. 30cm
모든 걸 잊고 마음에 평온함을 찾고 싶은 여자친구가 가슴에 안기기 적절한 30cm.
진심 어린 포옹만큼 서로의 사이를 돈독하게 해주는 스킨십도 없을 것이다.
6. 35cm
약간의 호불호가 갈리지만 생각보다 많은 남녀가 원하는 키 차이로 어깨를 기대기에도 품에 쏘옥 안기기에도 좋다.
자칫하면 남자친구의 팔걸이가 될 수도 있지만 곁에 있을 땐 그 무엇보다도 든든한 존재가 될 것이다.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