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올가을 아이폰 14와 함께 공개를 앞둔 애플워치 8세대의 예상 디자인이 공개됐다.
애플워치 8세대는 전작과는 사뭇 달라진 디자인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IT 전문 매체 폰아레나(Phone Arena)는 애플워치 시리즈 8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올가을 애플은 애플워치 8, 애플워치 SE, 애플워치 익스트림 에디션 등 세 가지 모델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금까지 나온 디자인 예상을 바탕으로 볼로디미르라는 콘셉트 디자이너는 최근 강력한 혁신과 새로운 디자인이 담긴 애플 워치 시리즈 8의 모습을 만들어냈다.
전작과 가장 큰 차이점은 전면의 유리가 곡선 형태에서 완전히 평평한 형태로 변화했다는 것이다.
그동안 애플워치는 부드러운 곡선 디스플레이를 유지해왔다.
이번에 공개된 콘셉트 이미지에서는 아이폰 13처럼 평평한 디자인으로 확 바뀌었다.
또한 화면 베젤도 더 얇아졌다.
폰아레나는 실제로 이대로 출시된다면 애플 워치 8은 지금까지 나온 애플워치 중 최고의 화면 대 본체 비율을 가진 시계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양한 색상으로 선택의 폭도 넓어질 전망이다.
기존의 그린, 어비스 블루, 레드 등의 컬러 외에도 바이올렛 색상이 추가된 모습이다.
매체에 따르면 애플워치 8은 그린, 어비스 블루(네이비), 레드, 화이트, 바이올렛, 그레이 등의 색상으로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애플은 오는 9월 13일 아이폰 14, 애플워치 8세대 등의 신제품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