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그녀가 당신에게 반했다는 8가지 신호

via KBS2 '연애의 발견' 

 

누구나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상대방에게 자신의 호감을 어필하려고 노력한다.

 

그중 여자들이 호감 있는 남자에게 보내는 사랑 표현은 알다가도 모르는 게 대부분이기 마련이다. 

 

하지만 관심을 가지고 지켜본다면 오히려 그녀의 마음에 확신이 들 수 있을 것이다.  

 

여자의 심리에 대해 헷갈려 하는 당신을 위해 '여자들이 호감있는 남자에게 보내는 그린라이트 신호 8가지'를 소개한다.

 

1. 자주 웃는다.


실없는 농담이나 별거 아닌 일에도 그가 하는 말이면 관심을 기울이며 바보처럼 히죽히죽 웃는다. 

다른 사람과는 달리 재미 없는 말에도 미소를 띄고 웃는다면 긍정적인 신호일 가능성이 높다.


via tvN '오 나의 귀신님'

2. 얼굴이 빨개진다.

운동을 하거나 커피를 마시지 않았는데도 그와 눈만 마주치면 심장이 쿵쾅거리며 얼굴이 붉어진다.

심장이 요동치는 데다가 아랫 입술 주변이 떨고 있다면 엄청 좋아하고 있다는 표시다. 

3. 그의 모든 것에 관심이 생긴다.

그와 관련된 이야기라면 엄청난 집중을 발휘한다. 오늘은 무엇을 하고 또 어떤 음식을 먹었는 지 그의 일상을 탐구하게 된다. 

혹시나 사진이나 글이 새로 올라오지 않았는 지 수시로 그의 SNS를 뒤적거리며 시선을 떼지 못한다.  


via SBS '별에서 온 그대'

4. 관심 없는 척 한다.

일부 여성들과는 달리 노골적으로 사랑 표현을 하지 않는 이들도 있다. 

이 경우 분명 관심이 있는데도 좋아하는 감정을 숨기기 위해서 오히려 무관심 한 척 무뚝뚝하게 대하는 것이다.

5. 가벼운 스킨십을 한다. 

여자가 호감 있는 남자를 대할 때 하는 대표적인 행동 중 하나가 바로 '스킨십'이다.

팔뚝이나 어깨를 살짝 친다거나, 옷깃을 잡는 등의 가벼운 스킨십은 친밀감을 나타내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 있다. 


via MBC '우리 결혼했어요' 

6. 모든 행동에 의미를 부여한다.

로맨틱한 영화를 보거나 감성적인 노래를 듣는 등 모든 게 다 내 이야기인 것 같은 착각에 빠진다.

그와 관련된 추억을 떠올리면 시도 때도 없이 얼굴에 미소가 떨어지지 않는다.   

7. 남자가 자주 가는 곳에 들락거린다. 

평소 그가 자주 출몰하는 장소를 파악한 뒤 자연스레 우연을 가장한 만남을 시도한다.

한번이라도 더 마주칠 기회를 서서히 늘려가며, 자신의 존재를 스스로 인식할 수 있게끔 하려는 것이다.


via KBS2 '연애의 발견' 

8. 매일 아침이 즐겁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은 아니지만 가슴 벅차 오르는 행복한 일이다. 

그와 함께 무엇을 사먹을 지 어떤 데이트를 할 지 고민하는 일도 즐겁고 설레기 때문이다. 

곽한나 기자 hann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