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한국을 대표하는 아이돌 그룹 블랙핑크 제니와 방탄소년단 뷔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앞서 제니와 뷔로 추정되는 남녀가 제주도에서 드라이브를 하고 있는 사진이 온라인상에 퍼졌고, 이에 제니와 뷔가 함께 제주도 여행을 떠난 것 같다는 추측과 함께 열애설까지 생겨난 것이다.
이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제니, 뷔의 열애설과 엑소 카이, 방탄소년단 지민을 함께 언급하고 있다.
카이는 지난 2019년 1월 제니와의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가 공개 열애 3주 만에 결별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지민은 이런 카이와 연예계 친목 모임 '우정패딩즈'에 속해 있을 정도로 친분이 깊다. 또한 지민은 같은 그룹 멤버이자 동갑인 뷔와 돈독한 우정을 자랑한다.
이 같은 이유로 누리꾼은 "지민은 두 절친이 다른 시기에 한 여자와 사귀는 걸 본 건가"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뷔, 제니의 열애가 만약 사실이라면 지민은 진짜 난감할 것 같다", "솔직히 좀 어색할 것 같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제니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열애설과 관련해 아직까지 인정도, 부인도 하지 않았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드릴 말씀이 없다. 다른 입장이 나오면 전달드리겠다"라고 다수의 매체를 통해 전했다.
뷔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묵묵부답인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