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돈 있어도 못 사는 '100억' 넘는 슈퍼카 갖고 있는 '득점왕' 손흥민

인사이트Mnet 'TMI NEWS SHOW'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월드 스타' 축구선수 손흥민의 어마어마한 재력이 이목을 끌었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Mnet 'TMI NEWS SHOW'에서는 고가의 차를 타고 다니는 '영앤리치' 스타들의 순위가 공개됐다.


이날 손흥민이 가장 비싼 차를 타는 스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총 150만 파운드 규모의 자동차 컬렉션을 소유하고 있다. 이를 한화로 따지면 무려 24억 원인 것으로 전해져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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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net 'TMI NEWS SHOW'


손흥민이 소유한 차량 중 가장 비싼 차량은 페라리의 플래그십 모델 '라페라리'이며 출시가는 약 18억 원 정도다.


심지어 '라페라리'는 전 세계에 499대 밖에 없는 한정판 차량으로 쉽게 구입할 수 없다. 해당 차량은 갖고 싶어도 가질 수 없기에 리세일 가격이 무려 100억 원 이상으로 올랐다.


라페라리 외에도 약 3억 3000만 원인 벤틀리, 약 2억 2700만 원짜리 아우디, 레인지로버 스포츠, 마세라티 르반떼 등이 손흥민의 보유 차량으로 소개됐다.


손흥민은 예상 이적료만 1074억 원으로 추정되고 주급으로 3억 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Mnet 'TMI NEWS SHOW'


인사이트Instagram 'hm_son7'


한 달에 12억 원을 버는 것이다. 광고료 등을 포함하면 그의 수입은 상상 이상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축구 팬들은 24억 원어치 자동차를 가진 손흥민이 검소한 것 같다며 우스갯소리도 했다.


한편 이날 고가의 차량을 소유한 '영앤리치' 스타 2위에는 2PM 준호가 이름을 올렸다. 


이어 3위는 가수 더 콰이엇, 4위는 배우 다니엘 헤니, 5위는 래퍼 빈지노가 차지해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