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낮 최고 기온은 30도를 훌쩍 넘어가지만, 일교차는 15~20도로 큰 계절이다.
아침, 낮, 저녁 기온이 크게 차이 나는 탓에 옷을 어떻게 입어야 할지 고민인 사람들이 많을 테다.
그렇다면 패피들 사이에서 주목받으며 '국민 패션'으로 자리 잡은 '이 룩'을 따라 해보는 건 어떨까.
최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오버핏 셔츠와 와이드 팬츠를 조합한 룩이 유행 중이다.
오버핏 셔츠는 청바지나 면바지 등 다양한 하의와 맞춰 입기 좋다.
셔츠 하나만 걸쳐도 멋스러운 느낌이 나고 꾸민 듯 꾸미지 않은 '꾸안꾸'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아침과 저녁에는 쌀쌀한 바람을 막아주고, 낮에는 따가운 햇볕을 막아준다.
여기에 통이 넓은 와이드 팬츠를 더하면 중성적인 이미지와 세련된 느낌을 풍길 수 있다.
통이 넓어 여름에 입기에도 시원하고, 활동하기에도 편하다는 게 장점이다. 높은 허리선 또한 와이드 팬츠의 장점 중 하나다.
깔끔해 보이면서 '꾸안꾸' 느낌을 놓치고 싶지 않은 이들이라면 이 룩에 도전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