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reddit /eBaums' World
주인 엄마가 '인형 줄' 뒤에 서서 기다리라고 명령을 내리자, 반려견이 얌전한 모습으로 차례를 기다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13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이바움스월드는 최근 레딧 등 커뮤니티 등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심쿵'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 따르면 덩치가 제법 커다란 반려견이 작은 인형들이 줄서 있는 맨 끝에 조용히 앉아 있다.
사진을 올린 주인은 "우리집 반려견은 저녁밥 먹으려면 줄 서서 기다려야 하는 줄 알고 있다(He thinks he has to wait in line to get a treat)"고 글을 적었다.
착한 멍멍이는 주인이 시키는대로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는 기특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누리꾼들은 "지금 행동을 보면 평소에도 얼마나 착하고 온순한 녀석인지 안봐도 알 수 있을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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