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전 축구선수 안정환,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 부부의 딸 안리원 양이 몰라보게 성숙해진 미모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5일 안리원 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서 안리원 양은 고등학교 졸업식 파티에서 친구들과 해맑게 웃으며 사진을 찍고 있다.
어깨가 시원하게 드러난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안리원 양의 독보적인 자태가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작은 얼굴과 예쁜 미소, 큰 키를 가진 안리원 양은 또래 친구들 사이에서도 단연 눈에 띄었다.
안리원 양은 2014년 MBC '일밤 - 아빠! 어디가?'에 아빠 안정환, 동생 안리환 군과 함께 출연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당시 11살이었던 안리원 양은 똘똘한 면모를 자랑하면서도 순수하고 깜찍한 매력을 발산해 시청자에게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영어를 잘하는 안리원 양은 미국 명문 사립대인 뉴욕대학교에 합격해 유학을 준비 중이다.
대중들에게 앳된 소녀로 각인되어 있던 안리원 양이 어느덧 쑥쑥 자라 성숙한 자태를 뽐내자 누리꾼은 너무 예쁘게 잘 컸다며 뜨겁게 호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