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아이돌 그룹 브레이브걸스 멤버 유정이 운동으로 다져진 몸매를 한껏 과시했다.
지난 22일 유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필라테스를 하고 있는 사진 두 장을 게시했다.
해당 사진 속에서 유정은 코어 근육의 힘으로 몸을 지탱하며 다리를 쭉 뻗고 있다.
고난도 동작이지만 유정은 이를 가볍게 소화했으며, 그는 해당 게시글에 "덜 죽겠음"이라는 글귀를 덧붙여 필라테스 고수 같은 면모를 뽐냈다.
그의 가녀린 허리와 탄탄한 등 근육, 매끄러운 힙 라인은 팬들의 엄청난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또한 유정은 레깅스를 입고 엄청난 다리길이를 드러내며 '넘사벽' 비율을 자랑했다.
현재 유정과 KBS2 '빼고파'에 같이 출연 중인 배우 고은아 역시 그의 몸매를 보고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고은아는 "와우 우리 유정이 멋있다 부럽네"라고 댓글을 달았고, 이에 유정은 "언니 내일 만져봐요"라고 넉살 좋게 화답했다. 그의 털털하고 화끈한 대답에 모두 폭소를 터트렸다.
유정은 평소에도 털털한 매력을 가감 없이 보여줘 팬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8일 KBS2 '빼고파'에서 유정은 학창 시절에 다른 사람이 가슴을 만져주면 커진다는 속설을 듣고 친구들한테 가슴 만지게 했다는 폭탄 발언을 했다.
또한 유정은 '빼고파'의 여성 멤버들과 있는 자리에서 생리 주기가 일정하다는 발언을 하며 임신을 잘할 수 있다는 특급 고백을 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그는 지난 4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밥을 먹고 난 후 귀여운 '애교 뱃살'을 자랑하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은 "역시 유정은 털털해서 좋다", "둘의 친목 훈훈하다", "유정 몸매 정말 훌륭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흐뭇해했다.
한편 고은아와 유정이 출연 중인 KBS2 다이어트 예능 프로그램 '빼고파'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