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슈퍼비 인스타그램, 타블로 인스타그램래퍼 슈퍼비가 '쇼미더머니4' 프로듀서였던 타블로를 디스했다.
13일 슈퍼비가 발표한 신곡 '앰뷸런스'에는 타블로를 디스한 내용을 담겨 있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슈퍼비는 '쇼미더머니4' 프로듀서 타블로와 래퍼 인크레더블의 관계가 방송 전부터 맺어졌으며 그 둘의 관계로 인해 자신이 탈락했다고 주장했다.
'앰뷸런스'에는 '이미 여기 player들은 다 알더라고 인크레더블이 하이그라운드 라서 Bee가 떨어졌다고 Whoa'라는 가삿말이 담겨 있다.
이밖에도 가삿말에는 "또 내 아이디어 곡주제, 무대연출 싸그리 다 훔쳤지", "니 대중화 가면 벗기면 속은 Diablo 너무 성실하게 정치를 해 국회의원들 뺨이 아퍼 아니다 그냥 너도 출마해봐" 등 타블로를 겨냥한 강도 높은 폭로와 욕설이 담겼다.
앞서 슈퍼비는 Mnet '쇼미더머니4'에 참가해 타블로, 지누션이 프로듀서로 있는 YG팀에 소속돼 대결을 펼쳤다.
그러나 슈퍼비는 팀대결에서 탈락했으며 선택받은 인크레더블은 '쇼미더머니4'에서 '오빠차'를 불러 화제를 모았다.
당시 슈퍼비는 "'오빠차' 콘셉트나 아이템 같은게 전부 내 아이디어에서 나온 거다. (탈락에) 납득이 안간다"라고 심경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