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미용실을 가지 않아도 SNS 여신과 같은 '하트 앞머리'를 연출할 수 있는 초간단 꿀팁을 알려주겠다.
최근 SNS에서는 유튜브 채널 '가빈미학'에 올라온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헤어디자이너 겸 유튜버인 김가빈은 영상 도입부에서 직접 잘못된 구르프 사용법을 보여줬다.
그는 "여자분들이 손질 중에서 제일 어려워하는 게 바로 앞머리"라며 올바른 앞머리 구르프 사용법을 알려줬다.
그에 따르면 구르프를 과하게 뒤로 젖혀서 사용하거나 뿌리가 갈라진 채로 구르프를 사용하면 안 된다.
구르프를 사용하기 전에는 먼저 앞머리 뿌리에 물을 뿌려 가운데로 모은 다음 드라이기로 살짝 말린다.
그다음 앞머리를 절반으로 나눠 롤빗 끝살을 이용해 뿌리를 긁어 올린 뒤 볼륨을 살려준다.
구르프를 말 때는 짧은 머리, 긴 머리를 차례대로 말아야 한다. 이마와 구르프를 마주 볼 수 있는 각도로 한 뒤 말았다가 뺐다가를 반복해준다.
구르프를 뿌리 끝까지 마는 게 아니라 손가락 하나가 들어갈 공간을 남겨주는 게 포인트다.
이 방법을 따라 하기만 하면 자연스러운 하트 모양의 앞머리 웨이브가 완성될 테다.
주말 데이트를 앞두고 완벽한 앞머리 스타일링을 원한다면 아래 영상을 보고 따라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