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해양경찰청 의무경찰로 복무 중인 래퍼 비와이가 서울시립대학교 축제에 등장했다.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서울시립대학교에서 '2022 대동제 Zero-100' 축제가 개최됐다.
축제 1일차 오후 중앙무대에서 비와이가 공연을 펼쳐 많은 사람들의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완벽한 비율을 자랑하는 비와이는 훌륭한 제복 핏으로 등장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후 비와이는 자신의 수많은 히트곡 중 몇 곡을 열창했다.
비와이는 'Celebration', '지금으로', '아마도 어제', '가라사대', 'Forever', '수퍼비와', '니가 알던 내가 아냐', 'Day Day' 등을 선보였다.
비와이의 시원하고 화끈한 래핑은 듣는 이들의 귀를 뻥 뚫리게 만들었다.
더불어 비와이는 자신을 보러 와준 학생들과 즐겁고 재미있게 대화를 나누며 제대로 된 팬 서비스를 하기도 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한편 비와이는 지난해 8월 군 복무를 시작했으며 오는 2023년 4월 전역 예정이다.
현재 상경인 비와이는 약 61만 원의 월급을 받는다. 이를 시급으로 환산하면 820원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