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박군이 아내 한영을 위해 새벽부터 호텔급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20일 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며칠 전 새벽에 만들어놓고, 아침에 먹으라고 하더라구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홍학 모양으로 자른 토마토와 직접 만든 초당옥수수죽이 담겼다.
한영을 위해 새벽에 요리를 한 사랑꾼 남편 박군의 정성이 많은 누리꾼들의 부러움 산다.
한영은 "고생했다고 만들어 주는 거래요~~ 근데 왜 피드 안 올리냐 그래서 올렸어요~~ 저도 이정도 만들면 자랑하고 싶을 것 같아요~~ 인친님들 칭찬 좀 해주고 가세요~~"라며 남편 박군의 다정함을 자랑했다.
박군은 '알토란'에서 배운 요리 실력을 발휘해 한영을 위한 정성 어린 요리를 만들어줬다.
특히 토마토로 홍학을 만든 박군은 반전 금손 실력으로 눈길을 모은다.
한편, 박군과 한영은 지난달 26일 8살의 나이차를 딛고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월 28일 열애를 공식 인정한 후 3월 7일 초스피드로 결혼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