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FNC 대표, MBC 방문해 '무도'·'능력자들' 제작진에 사과

via 홍석천 인스타그램

정형돈이 건강상의 이유로 방송중단 의사를 밝힌 가운데 소속사 대표가
​ 직접 MBC에 방문해 사과한 것으로 알려지며서 정형돈 상태에 대한 팬들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13일 뉴스엔은 MBC 예능국 관계자의 말을 빌려 "지난 12일 정형돈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 한성호 대표가 직접 MBC에 사과 방문했다"라고 보도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한성호 대표는 현재 정형돈이 출연하고 있는 '무한도전', '능력자들' 제작진을 만나 사과와 함께 후속 대책을 논의했다.

 

이같이 소속사 대표가 직접 나서는 것과 관련해 관계자는 현재 방송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정형돈이 정상적으로 방송활동을 하기까지에는 꽤 긴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을 밝혔다.

 

한편, 정형돈은 12일부터 출연 중인 방송 녹화를 중단하고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