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30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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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6가지 모드로 조절할 수 있는 LG전자 신제품 'LG휘센 주거용 시스템에어컨'

인사이트LG전자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LG전자가 주거공간에 최적의 냉방을 제공하는 새로운 에어컨을 출시했다.


LG전자는 '휘센 주거용 시스템에어컨' 신제품을 2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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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에어컨은 주거용 시스템 에어컨 최초로 내부에 투명한 날개인 에어가드를 추가해 바람의 방향을 보다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주거 공간과 상황에 맞는 6가지의 공간 맞춤 바람을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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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실내 온도 변화에 따라 바람의 세기와 방향을 스스로 조절해 실내를 항상 쾌적하게 하는 '자동온도 바람' 모드로 조작의 불편함을 덜었다.


바람의 세기에 따라서도 구분되는데 ▲은은한 바람으로 공간 전체를 천천히 냉방시키는 '매너 바람' 모드를 선택하거나 ▲10.5m 거리까지 바람을 보내 빠르게 실내를 냉방시키는 '롱파워 바람' 모드를 택할 수 있다.


공부를 해야하는 학생이 있다면 온도·풍량·풍향 조절을 통해 뇌파 변화를 유도해 집중력을 높여주는 '스터디 바람' 모드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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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수면 주기에 맞춰 실내 온도를 조절해 수면 효율을 향상시켜주는 '쾌적 수면 바람' 모드, ▲숲속의 편안한 바람처럼 실내에 오래 머물러도 상쾌한 '숲속 바람' 모드 등 상황에 따른 6가지 모드를 맞춤형으로 이용할 수 있다.


바람이 지나가는 길을 단계별로 꼼꼼하고 깨끗하게 관리하는 '5단계 청정 관리 시스템'도 LG 휘센 주거용 시스템에어컨의 장점이다.


에어컨 내부로 들어오는 바람의 큰 먼지를 '프리필터'가 제거하고, 실내의 초미세먼지 역시 공기청정 기능을 통해 제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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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청정 기능은 실내 미세먼지 농도를 LED 색상으로 구분해서 보여줘 편리하다. 공기청정 기능은 별도 구매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7월 중 출시 예정이다.


또한 바람이 지나는 길에 번식할 수 있는 세균은 항균 관리를 통해 막아내고, 국제공인시험인증기관인 TUV라인란드로부터 인증받은 UV LED로 99.99% 살균하는 UV나노(UVnano)가 팬을 살균해 걱정을 덜어준다.


내부 습기를 제거하기 위한 최적의 건조 시간을 알아서 설정해주는 AI 건조 등 위생 관련 기능도 대폭 강화돼 고객이 더 편리하고 쾌적하게 에어컨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LG 씽큐(ThinQ) 앱을 사용하면 더욱 스마트한 에어컨 사용이 가능하다. 집에 도착하기 전에 미리 에어컨을 켜두는 등 제품을 원격 제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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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가까워지면 자동으로 운전하는 위치기반 자동 운전, 실외 온·습도, 미세먼지 농도 등 외부환경 기반으로 자동운전하는 모드 등을 선택할 수 있어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한편 이 제품은 지난달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상인 '레드닷 어워드'에서 제품 디자인(Product Design)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하는 등 곡선과 직선이 어우러진 와이드 디자인에 대해서도 인정받았다.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재성 부사장은 "차원이 다른 냉방 성능과 청정관리, 세계적 권위의 레드닷 디자인상을 받은 신제품을 앞세워 주거용 시스템 에어컨 시장에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