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영화 '마녀2'서 초능력자 김다미·이종석이랑 만나게 된 박은빈 스틸컷

인사이트영화 '마녀 Part2. The Other One'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새로운 마녀의 탄생을 예고한 영화 '마녀 Part2. The Other One'이 6월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19일 영화 배급사 NEW 측은 '마녀 Part2. The Other One'(마녀2)에 새롭게 합류하게 된 배우 박은빈의 스틸을 공개하며 이목을 끌었다.


'마녀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신시아 분)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다.


박은빈은 소녀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경희 역을 맡았다.


경희는 우연히 만난 소녀의 도움으로 위기 상황을 벗어나게 되고, 비범한 능력을 지닌 소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호의를 베푸는 따뜻한 심성을 가진 인물이다.


인사이트영화 '마녀 Part2. The Other One'


박은빈은 "초현실적인 존재들 사이에서 인간다움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선한 본능을 지닌 인물로 표현하려고 했다"라며 남다른 촬영 소감을 전했다.


'마녀2'에는 박은빈 외에도 김다미, 이종석, 조민수, 진구, 신시아 등이 출연한다.


김다미는 1편에서 초능력자를 지닌 여자 주인공 자윤을 연기한 바 있다.


이종석은 '마녀2'에서 퇴폐미 넘치는 악역을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1편보다 더 화려해진 캐스팅 라인업이 이목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박훈정 감독이 2편도 성공시켜 폭발적인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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