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30일(월)

영화 '참을 수 없는 무게의 미친능력' 닉 케이지X하비, '킬러의 보디가드'·'킹스맨' 넘을 끝장 케미 최강자 등극

인사이트사진 제공 =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빵빵 터지는 유머와 화끈하게 몰아치는 액션까지! 버라이어티한 매력이 가득한 영화 '참을 수 없는 무게의 미친능력'이 '킬러의 보디가드', '킹스맨'의 아성을 넘어설 새로운 대환장 콤비의 탄생을 알리며 이목을 집중시킨다고 밝혔다.


2022년 전 세계가 주목하는 화제작 '참을 수 없는 무게의 미친능력'의 니콜라스 케이지와 페드로 파스칼이 '킬러의 보디가드', '킹스맨'을 넘어설 新 브로맨스 콤비의 탄생을 알린다.


'참을 수 없는 무게의 미친능력'은 잘나가던 슈퍼스타 시절과 달리 재정난에 시달리는 '닉 케이지'(니콜라스 케이지)가 그의 억만장자 슈퍼팬 '하비'(페드로 파스칼)의 생일 파티에 참석한 후 예기치 못한 일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초대형 코믹 액션이다.


두 명의 남자 배우가 펼치는 케미는 '브라더'와 '로맨스'의 합성어인 '브로맨스'라는 이름으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그중에서도 서로 다른 캐릭터가 벌이는 극강의 티키타카 재미와 깊은 우정이 주는 훈훈함이 가장 큰 매력 포인트로 꼽힌다.


먼저, 2017년 개봉해 172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는 세상 잘난 맛에 사는 섭외 1순위 앵그리 보디가드 ‘마이클’이 전 세계 지명수배 1순위 구강 액션 지존 킬러 '다리우스'를 보호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달라도 너무 다른 성격으로 시종일관 욕설을 날리는 사무엘 L. 잭슨과 라이언 레이놀즈, 두 사람의 시한폭탄 케미는 쉴 새 없이 관객들의 웃음을 터트리며 대표적인 대환장 브로맨스 콤비로 등극했다. 


이어서, 612만 관객을 돌파하며 큰 사랑을 받은 '킹스맨' 시리즈 또한 남남 케미로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악동같이 통통 튀는 매력의 '에그시'와 빈틈없는 칼각 수트핏의 정예 요원 ‘해리’의 만남은 흡사 찐 아버지와 아들을 연상시키는 훈훈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이렇듯, 다르면서도 닮은 듯한 두 사람의 꿀잼 케미로 국내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흥행에 성공한 영화들의 계보를 2022년 초대형 코믹 액션 '참을 수 없는 무게의 미친능력'이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영화 속 니콜라스 케이지와 페드로 파스칼, 두 사람은 할리우드 스타와 그의 슈퍼팬 관계로 새로운 新 브로맨스 콤비의 탄생을 알려 이목을 끈다. 


영화 속에서 이들은 잘나갔던 시절과 달리 이제는 빚에 시달리는 왕년의 스타 '닉 케이지'와 그런 그를 미치도록 사랑하는 억만장자 덕후 '하비'를 맡아, '하비'가 그의 생일 파티에 '닉'을 초대하면서 기상천외한 만남을 가지게 된다. 


특히, 먼저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서 "와주셔서 너무 기뻐요"라며 순수하게 웃는 '하비'의 모습과 자신의 피규어를 보고 "엄청 징그럽네, 2만 달러에 살게요"라는 '닉'의 모습이 폭소를 유발하는 가운데, 이어지는 차량 추격신과 총격신부터 절벽에서 뛰어내리는 등의 버라이어티한 장면들은 이들 앞에 펼쳐질 예측불가 스토리와 함께 진한 우정을 쌓아가며 아찔한 티키타카 케미를 발산할 새로운 브로맨스 최강 콤비의 탄생을 알린다. 


이를 입증하듯 "케이지 X 파스칼 케미가 철철 흘러 넘친다"(Film Threat), "최고의 버디 코미디! 미치도록 웃기다!"(Dan Murrell Reviews) 등의 해외 언론의 호평 반응들이 이어져 국내 상륙을 앞두고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니콜라스 케이지 X 페드로 파스칼의 특급 브로맨스 케미가 돋보이는 영화 '참을 수 없는 무게의 미친능력'은 오는 6월 개봉해 관객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