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화장품 잘 안 쓴다더니 '핸드크림' 대충 짜서 얼굴에 바른 이효리 (영상)

인사이트티빙 '서울체크인'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가수 이효리가 '꿀피부'를 유지하는 자신만의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달 22일 공개된 티빙 '서울체크인' 3회에서는 화보 촬영에 나선 이효리의 모습이 담겼다.


화보 촬영 전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이효리에게 얼굴에 뭐 바르고 왔냐고 묻자 이효리는 핸드크림을 발랐다며 태연하게 말했다.


앞서 이효리는 화보 촬영장으로 이동하면서 매니저의 핸드크림을 빌려 능숙한 손놀림으로 손과 얼굴에 핸드크림을 발랐다.


인사이트


인사이트티빙 '서울체크인'


올해 44살로, 어느덧 40대 중반에 접어든 이효리는 아직도 데뷔 초와 다름없이 고운 구릿빛 피부를 가지고 있기로 유명하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얼굴에 핸드크림만 발랐는데도 빛이 나는 것 같다"라며 박수를 보냈다.


팬들 또한 그의 옆집 언니 같은 모습을 보며 엄청난 슈퍼스타지만 친근한 매력이 있다고 크게 환호했다.


지난 1월에도 이효리는 해당 방송에서 화장품을 잘 안 써봤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손에 핸드크림 바르고 남은 걸 얼굴에 바르고 잔다는 특급 고백을 하기도 했다.


인사이트티빙 '서울체크인'


한편 이날 이효리는 화보 촬영에 앞서 송혜교가 화보에서 했던 스모키 메이크업이 정말 예뻤다고 말하며 자신도 까만색 스모키를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예전에는 나이가 들면 스모키가 안 어울릴 거라고 생각했지만, 송혜교를 보고 자신도 스모키 메이크업을 해보고 싶었다는 생각을 전하기도 했다.


 '제주댁' 이효리의 리얼한 서울 생활이 담긴 티빙 '서울체크인'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에 공개된다.


※ 관련 영상은 1분 3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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