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6일(목)

김민정X조충현 부부, 부모됐다..."산모·아이 모두 건강"

인사이트Instagram 'minjellina'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민정, 조충현 부부가 득녀 소식을 전했다.


16일 김민정, 조충현 부부가 속한 라인엔터테인먼트는 "김민정이 이날 오후 딸을 출산했다"며 "서울 강남에 한 산부인과에서 3.13kg의 딸을 낳았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알렸다.


현재 김민정은 남편 조충현의 보살핌을 받으며 가족 및 지인들에게 축복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사이트Instagram 'minjellina'


조충현과 김민정은 KBS 38기 공채 아나운서 입사 동기로, 지난 2016년 9월 결혼했다.


이후 2019년 4월 함께 KBS를 퇴사했다.


KBS 퇴사 이후 이들 부부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결혼 생활을 공개했으며, 지난해 12월 결혼 5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김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삭화보를 공개하는 등 아이를 기다리며 기대감에 부푼 모습을 보여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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