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G-Star 2015에서 공개된 '서든어택2' 메인 트레일러 영상

via 서든어택2 / Youtube

 

G-Star 2015가 성황리에 진행 중인 가운데 10년 만에 후속작을 내놓은 '서든어택'이 게이머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9일 서든어택2 유튜브 채널에는 G-Star 2015 서든어택2 메인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서든어택2는 10년의 세월이 흘러 등장한 후속작답게 언리얼 엔진3를 도입해 한층 수려해지고 세밀한 그래픽을 선보이는 동시에 전작의 최대 강점으로 꼽히는 캐주얼한 플레이를 그대로 가져와 기존 팬들의 호응을 받기에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전작에서는 사용 가능한 총기가 완성품인 것에 비해 이번 신작에서는 개조 시스템을 통해 개인의 입맛에 따라 무기에 변화를 줄 수 있게 됐다.

 

특히 트레일러 영상에서 눈에 띄는 여성 캐릭터 '미야'. '김지윤', '지니' 등은 아름다운 외모 뿐 아니라 FPS 게임에 걸맞는 강인한 여전사의 풍모가 느껴져 벌써부터 남성 유저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한편, 국민 FPS 게임이라고 불리는 서든어택은 이번 G-Star 2015에서 시연회를 가지며 게이머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via 서든어택2 / Youtube​

 

정연성 기자 yeons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