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7일(일)

"10장 정도"...중학생 정동원이 붐 결혼식에 '축의금'으로 낸 액수

인사이트KBS2 '자본부의학교'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정동원이 붐 결혼식 축의금으로 전한 놀라운 액수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2 '자본부의학교'에서는 새신랑 슬리피가 출연해 신혼집을 찾아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경석은 슬리피에게 100만 원의 축의금을 전달하며 그의 결혼을 축하했다. 


이런 가운데 스튜디오에서 정동원은 "오늘 붐 씨가 결혼했는데 축의금을 했냐"는 질문을 받았다.


인사이트KBS2 '자본부의학교'


이에 정동원은 "저도 10장 정도 내고 왔다"며 쑥스러운 듯 말했다.


평소 정동원과 붐은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도 같이 했고 붐이 아직 어린 정동원을 살뜰히 챙기고 있기 때문이다.


정동원은 "(붐이) 평소에 잘 챙겨주니까 축하해주는 마음에서"라고 축의금을 많이 낸 이유를 전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10장이면 100만원이라는 얘기인거냐", "아직 16살인데 축의금 클라쓰가 남다르다", "영앤리치답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인사이트KBS2 '자본부의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