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마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2'가 전 세계서 벌어들인 어마어마한 수익이 공개됐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인도 매체 인디언익스프레스(indianexpress)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전 세계서 5억 5천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2'는 인도에서 개봉 직후 1억 루피(한화 약 17억 원)의 수익을 기록했다.

또 국내 시장인 북미에서는 2억 3,085만 달러(한화 약 3,000억 원)를 벌어들이며 전 세계적으로 총 5억 5천만 달러(한화 약 7,088억 3,220만 원)의 수익을 올렸다.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개봉 첫 주말 수익은 4억 5천만 달러(한화 약 5,778억 원)다.

특히 이번 '닥터 스트레인지2'는 여러 차원을 오가는 압도적이고 스펙터클한 비주얼,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놀라운 액션과 스릴로 개봉 직후 마블 팬들의 호평을 받으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인기에 힘입어 국내에서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2'는 국내에서 지난 4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한 후 1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국내 누적관객수는 461만 명이다.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