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학창 시절 가슴을 키우려고 친구들의 힘을 빌렸다고 말했다.
최근 방송된 KBS2 '빼고파'에서는 가슴 커지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는 출연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윤정은 "딸기 우유 먹으면 가슴 커진다고 하지 않냐"라고 말하며 가슴 커지는 속설에 대해 말했다.
이후로도 속옷 착용하지 않기, 치즈 먹기 등이 언급되자 김주연은 "남이 (가슴을) 만져주면 커진다는 썰이 있었다"라고 수위 높은(?) 발언을 했다.
김주연이 여자 중학교, 여자 고등학교에서는 친구들끼리 서로 가슴을 만져줬다고 하자 유정은 "맞다"라고 공감하며 손뼉을 쳤다.
이어 유정은 "나도 막 만지게 했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하며 자신의 가슴을 살짝 쥐는 행동을 보였다.
김신영은 여고생으로 빙의해 직접 가슴을 만지는 듯한 시늉을 보이기도 해 폭소를 불러일으켰다.
한편 '빼고파'는 13년 차 연예계 대표 유지어터 김신영과 다이어트에 지친 언니들이 함께하는 건강한 몸만들기 프로젝트를 그린다.
수치적인 감량을 위해 출연자들을 극단적으로 몰아세우는 것이 아닌,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지키며 오랫동안 지속할 수 있는 체중관리를 같이 하는 다이어트 프로그램이다.
※ 관련 영상은 1분 16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