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그룹 '(여자)아이들' 전소연이 자신의 꾸밈없는 민낯을 낯설어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자취 생활을 즐기는 소연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VCR을 통해 아침밥을 먹으며 만화책을 읽는 소연의 모습이 공개됐다.
화장을 하지 않은 채 수수한 잠옷 차림으로 만화책을 읽는 소연의 청초한 민낯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평소 진한 아이돌 메이크업을 했을 때와는 달리 소연의 순한 인상이 드러나면서 색다른 매력이 돋보였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소연은 자신의 민낯을 본 게 생소한지 연신 놀라워했다.
소연은 "눈 화장 안 한 모습이 방송에 나오는 게 처음이라 신기하다"라며 웃어 보였다.
개그맨 박나래는 "너무 순하고 예쁘다"라며 소연의 민낯을 칭찬했고, 가수 화사는 본인도 그런 적이 있다며 공감을 표했다.
해당 방송을 접한 누리꾼은 소연의 민낯도 아기처럼 귀엽고 예쁘다며 뜨겁게 호응했다.
한편 이날 공개된 소연의 몸무게 역시 주목을 받았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몸무게를 잰 소연은 44.8kg이 화면에 뜨자 경악해 눈길을 끌었다.
적은 몸무게임에도 불구하고 소연은 "지금은 비활동기 몸무게로 살고 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 관련 영상은 3분 23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