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헨리가 밝힌 소지섭과 촬영 함께하기 힘든 이유


 

'오 마이 비너스'로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하는 슈퍼주니어 M 헨리가 촬영장 뒷이야기를 전했다.

 

지난 11일 헨리는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제작 발표회에 출연 배우로써 참석했다.

 

이날 헨리는 "소지섭 선배 때문에 힘들다"고 운을 떼며 "촬영을 시작하기 전에 1시간 전에 와 있기 때문이다"고 이유를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처음에 10분 일찍 도착했는데 소지섭 선배가 벌써 앉아 있었다"며 "그 다음엔 20분 전, 30분 전에도 갔는데 늘 소지섭 선배가 먼저 와 있어서 50분 전에 도착하니까 그제야 같이 도착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소지섭은 재차 "이제 좀 천천히 오겠다"고 답변하며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소지섭과 신민아의 호흡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KBS 2TV '오 마이 비너스'는 오는 1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