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7일(일)

수영복 입은 지연수 뚫어져라 보더니 "섹시하다" 끈적 멘트 날린 일라이 (영상)

인사이트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2'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우리 이혼했어요 2'의 일라이가 지연수의 수영복 자태에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 2'에서는 춘천 여행을 떠난 일라이와 지연수가 수영장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전해졌다.


이날 지연수는 투피스 수영복 차림으로 일라이 앞에 등장했다. 이때 지연수의 군살 없는 날씬한 몸매와 긴 다리가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일라이는 지연수를 보자마자 활짝 웃으며 눈을 떼지 못하더니 "귀엽다. 섹시하다"라고 감탄하며 연신 웃음꽃을 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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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수를 그윽하게 바라보며 시선을 거두지 못하던 일라이는 물장난을 치며 달달한 분위기까지 조성했다.


그러더니 일라이는 지연수에게 섹시하다고 거듭 칭찬하며 애정 어린 눈빛을 발산했다. 


일라이의 칭찬이 싫지 않은 듯 지연수 역시 장난스럽게 "신경 꺼라"라며 얼굴을 붉혔다.


또 지연수는 일라이에게 "나 많이 늙었냐"라고 묻기도 했다. 하지만 일라이는 "아니다. 늙으면 좀 어떠냐"라고 답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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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초기 커플처럼 수줍어하며 알콩달콩한 무드를 풍기는 두 사람의 모습이 '엄마 미소'를 짓게 했다.


한편 지난 6일 방송된 5화에서는 일라이와 지연수가 이혼한 지 2년 만에 다시 살림을 합치기로 결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재결합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했고, 일라이는 지연수에게 다시는 떠나지 않겠다며 확신을 심어줬다.


지연수 역시 일라이에게 조심스레 마음을 다시 여는 모습을 보이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네이버 TV '우리 이혼했어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