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6일(목)

66만 유튜버 아옳이, 남편 서주원과 '이혼설' 직접 부인..."절대 아닙니다"

인사이트Instagram 'minyoung_aori'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유튜버 아옳이가 남편 서주원과의 이혼설에 선을 그었다.


12일 아옳이는 OSEN과의 통화에서 서주원과의 불화 및 이혼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아옳이는 "그런 게 절대 아니다. 남편이 워낙 그런 걸(저격글) 자주 올려서 남편에게 물어봐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불화 및 이혼설은 사실이 아니며 서주원이 올린 글과 관련된 정황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서주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서주원은 "이젠 내가 널 상대로 싸워야 하네. 마지막까지 인정은 할 줄 알았는데 교묘하게 회피만 하고"라고 적었다.


그는 이어 "예전부터 내가 말했지. 법은 증거 싸움이라고. 흔적을 남기지 말라고. 이제라도 남기지 마. 이미 많으니까"라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은 서주원이 글에서 저격하는 대상이 누구인지 궁금해했고, 일각에서는 서주원의 SNS에 아옳이와 찍은 사진이 삭제됐다는 점을 들어 아옳이를 대상으로 언급했다.


이에 불화 및 이혼설이 제기됐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2018년 결혼한 아옳이와 서주원은 인스타그램, 유튜브를 통해 다정하고 유쾌한 부부의 모습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