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무더운 여름에 포인트로 메면 상큼한 '청량미'가 흘러 넘칠 신상백이 등장했다.
바로 사랑스러운 파스텔톤 '베이비 블루' 컬러로 전 세계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루이비통의 'BUBBLEGRAM(버블그램)' 컬렉션이 그 주인공이다.
지난 4일(현지 시간) 대만 패션 전문 매체 룩인(Look-in)은 명품 루이비통이 부드럽고 입체적인 볼륨감을 가진 버블에서 영감을 받아 선보인 '버블그램' 컬렉션을 사진과 함께 소개했다.
루이비통이 작정하고 선보인 이번 '버블그램 컬렉션'은 파스텔 색상으로 뒤덮여 마치 동그란 거품을 연상케 하는 아름다운 곡선미가 돋보이는 컬렉션이다.
그중에서도 마치 하늘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베이비 블루' 컬러는 여름의 청량함과 딱 어울리다는 호평을 받으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 공개된 사진 속에는 루이비통 시그니처인' 모노그램 패턴'을 수놓고 패딩 처리해 한층 더 볼륨감 넘치는 매력을 강조한 버블그램 컬렉션이 담겨 눈길을 끈다.
'알마BB', '오버 더 문', '월릿 온 스트랩' 모두 베이비 블루 컬러가 출시됐으며 숄더백은 물론 크로스백으로도 활용 가능해 데일리로 메기 좋다.
현재 국내 루이비통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며 사랑스러운 컬러와 귀여운 디자인으로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