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독보적인 스케일과 라인업으로 수년간 대한민국 힙합 공연을 이끌어온 힙합 페스티벌 브랜드 'THE CRY'가 코로나로 인한 공백을 깨고 3년 만에 돌아온다.
5월 21, 22일 양일간 난지한강공원 젊음의 광장에서 열리는 '2022 THE CRY ground'(이하 더크라이 그라운드)는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부터 라이브 무대에서 볼 수 없었던 라이징 아티스트들까지 한자리에 모아 힙합 팬들을 위한 완벽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무대 위에서 가장 빛나며 행보마다 핫이슈를 몰고 다니는 박재범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2021년부터 행보 하나하나마다 뜨거운 반응을 끌어내고 있는 댄스팀 홀리뱅도 더크라이 그라운드를 빛낼 예정이다.
박재범, 홀리뱅을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으므로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자신만의 이야기를 선사하는 천재 아티스트 기리보이와 오랜 시간 동안 힙합계의 트렌드세터로 활약하고 있는 키드밀리도 더크라이 그라운드 무대에 올라 열정 넘치는 순간을 선물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트렌디한 음악스타일로 수 년째 음원 강자 타이틀을 놓치지 않고 있는 로꼬와 감성을 담은 긍정적 음악으로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pH-1, 이제는 이름 자체가 하나의 장르가 된 독보적 아티스트, 애쉬 아일랜드도 그동안의 갈증을 씻어낼 수 있는 라이브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로 인해 그동안 보기 힘들었던 라이징 스타들의 라이브 무대들도 볼 수 있다.
신흥 음원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라이징 스타 비오, 귀여운 매력을 한껏 끌어담은 음악을 선사하는 미노이,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선사하는 우원재, 개성넘치는 음악으로 사랑받는 쿠기 등 더없는 완벽한 라인업을 구축했다.
단 한 팀도 놓칠 수 없는 초호화 아티스트 라인업이 공개된 후 5월 21일 토요일 공연은 오픈과 동시 예매 사이트가 다운될 정도로 더 크라이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힙합 팬들의 열광에 힘입어 5월 22일 일요일에 진행하는 추가 공연까지 오픈하며 그 열기를 계속 이어 가고 있다.
3년 만에 돌아온 힙합 페스티벌, 시원한 강바람이 부는 잔디밭 위에 울려 퍼지는 역동적이고 열정적인 힙합 음악을 즐길 준비가 되었다면 '2022 THE CRY ground'를 추천한다.
'2022 THE CRY ground'에서 마음껏 뛰고, 마음껏 놀고, 마음껏 지르고, 하고 싶은 거 다 해보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