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7일(일)

"법은 증거 싸움"이라며 SNS 저격글 올린 서주원에 아내 아옳이가 한 말

인사이트Instagram 'minyoung_aori'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뷰티 패션 유튜버 아옳이가 남편 서주원의 저격글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아옳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부산 카페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게시물을 본 팬들은 "진짜 괜찮은 거냐", "무슨 일이냐"라는 댓글을 달며 아옳이를 걱정하기 바빴다.


아옳이는 "저도 주원이가 올린 거 봤어요. 주원이가 한 말이라 제가 해명??? 할 게 아닌 거 같아서 직접 물어보거나 디엠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라고 답변을 남겼다. 


인사이트Instagram 'minyoung_aori'


앞서 지난 11일 서주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젠 내가 널 생대로 싸워야 하네"라는 저격글을 올린 바 있다.


서주원은 "마지막까지 인정은 할 줄 알았는데 교묘하게 회피만 하고"라며 "예전부터 내가 말했지. 법은 증거 싸움이라고. 흔적을 남기지 말라고. 이제라도 남기지 마. 이미 많으니까"라고 경고했다.


그런 가운데 서주원의 SNS에서 아옳이의 사진이 모두 내려가자, 일각에서는 아옳이와 갈등을 빚고 있는 것 같다는 추측을 내놨다. 


인사이트Instagram 'juwon_rd'


현재 아옳이가 팬들에게 남긴 댓글은 삭제된 상태다.


한편 서주원은 2017년 채널A '하트시그널'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아옳이는 최근 패션 브랜드 론칭에 직접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2018년 만남을 인정했고, 그해 11월 많은 이의 축복 속에 부부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