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6일(목)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배우들이 마블 히어로 중 '가장 잘생겼다'고 꼽은 배우의 정체

인사이트YouTube 'LADbible TV'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마블 히어로들 중 가장 잘생긴 배우로 '토르' 크리스 헴스워스가 뽑혔다.


지난 7일(현지 시간) 해외 연예 전문 매체 CBR은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에 출연한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엘리자베스 올슨의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영국 '래드바이블 TV'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베네딕트 컴버배치(Benedict Cumberbatch)와 엘리자베스 올슨(Ellzabeth Olsen)은 동시에 같은 질문에 대답하는 게임을 진행했다.


이날 두 사람은 "토르를 연기한 크리스 헴스워스가 MCU에서 가장 잘생긴 슈퍼 히어로다"라는 질문에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모두 "그렇다"고 대답했다.


인사이트Instagram 'chrishemsworth'


'스칼렛 위치' 역을 연기한 엘리자베스 올슨은 "헴스워스는 경건하다"라고까지 표현하며 그의 근육질 몸매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어 "몇 번 같이 작업할 때마다 보면 그의 팔은 매우 거칠다. 팔이 제 머리보다 훨씬 크다"고 


'닥터 스트레인지' 역의 베네딕트 컴버배치 역시 이에 적극 동의하며 "그냥 계속 보면서 '이게 진짜야?'라고 할 정도로 엄청 큰 팔뚝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엘리자베스 올슨은 "신체적인 외모가 그의 유일한 매력은 아니다. 그는 매력적이고, 재미있고 친절하며 연기도 잘하는 좋은 배우다"라고 극찬했다.


인사이트YouTube 'LADbible TV'


한편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2'는 개봉 직후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식지 않는 인기를 보이고 있다.


현재 누적 관객수는 오늘(12일) 기준 400만 명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마블의 인기를 곧바로 이어 받을 후발주자는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이다. 크리스 헴스워스가 주연인 해당 영화는 오는 7월 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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