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6일(목)

홍현희 생일날 촬영장에 '커피차' 보내며 기 제대로 살려준 '사랑꾼' 제이쓴

인사이트Instagram 'hyunheehong'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제이쓴이 생일을 맞은 아내 홍현희에게 깜짝 선물을 전했다.


지난 10일 개그맨 홍현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여러분 우리 혀니 오늘 생일이에요'라는 문구가 적혀있는 현수막이 걸린 커피차의 모습이 담겼다.


커피차 옆에는 '우리 혀니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홍현희의 전신사진이 담긴 배너도 자리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애처가' 제이쓴은 생일을 맞은 홍현희의 촬영장에 커피차 선물을 보내며 살뜰하게 외조한 것이다.


홍현희는 "녹화날 서프라이즈 이쓰니. 고마워 내 사랑"이라는 글을 남기며 선물을 보내준 제이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홍현희는 자신의 얼굴과 함께 '혀니야 사랑해'라는 문구가 적힌 컵 홀더를 들고 인증 사진을 남기며 감동받은 마음을 표했다.


누리꾼은 "제이쓴 너무 '스윗'하다"라며 홍현희에게 생일 축하와 더불어 부러움의 눈길을 쏟아내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im_jasson'


커피차 뿐만 아니라 제이쓴은 지난 10일 12시가 되자마자 홍현희를 깨워 깜짝 생일파티를 열어주기도 했다.


평소에도 임신한 홍현희를 지극 정성으로 보살펴주고 챙겨주고 있는 제이쓴은 또 한 번 다정한 남편의 면모를 한껏 뽐냈다.


제이쓴은 기념일이 아닌 날에도 홍현희에게 꽃 선물을 하고, 먹고 싶어 하는 과일을 어렵게 구해다 주는 등 아내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과시하며 달달한 결혼 생활을 공개해오고 있다.


한편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는 지난 2018년 결혼했으며 4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축하를 받았다. 홍현희는 오는 8월 태명 '똥별이'를 출산할 예정이다.


인사이트Instagram 'im_jas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