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병재의 집에서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의 액자가 발견됐다.

11일 방송된 JTBC '현생인류보고서-타인의 취향'에서는 예능작가 유병재, 모델 겸 배우 스테파니 리, 아이돌그룹 갓세븐 잭슨, 개그맨 유세윤, 장진 감독 등이 등장해 각기 다른 취향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병재는 매니저 유규선, 고양이 두 마리와 함께 지내는 일상을 공개했다.

오전 8시에 기상한 유병재는 자신의 방에서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의 사진이 담긴 대형 액자를 보고 놀란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은 내레이션을 통해 "방 한쪽에 놓여있는 커다란 액자. 그에겐 일종의 신앙이다"라고 설명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