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6일(목)

마이큐, 여친 김나영 두 아들에 자전거 가르쳐 주며 자상한 면모 과시

인사이트Instagram 'iammyq'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가수 겸 화가 마이큐가 연인 김나영의 아이들과 나들이를 간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9일 마이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나영의 두 아들인 최신우, 최이준과 같이 자전거를 타고 있는 사진 여러 장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들이 함께 즐겼던 행복 가득한 순간이 담겨있다.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마이큐와 같이 자전거를 타며 웃음 짓는 아이들의 모습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흐뭇한 미소를 머금게 했다.



또 다른 영상에서는 마이큐가 푸른 나무 사이에서 혼자 자전거를 타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영상을 찍어준 김나영은 마이큐를 보고 나지막이 웃으며 애정을 표현했다.


이날 마이큐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신의 곡인 'Red bike'의 가사를 직접 캡처해 올리기도 했다.


마이큐는 '나 그땐 몰랐어. 아빠가 내게 사준 건 자전거가 아닌 꿈인걸'이라는 가사에 밑줄을 쳐, 자신도 어린 시절 자전거에 관련된 추억이 있음을 암시했다.



그는 당시 자신이 자전거를 통해서 느꼈던 감정을 신우와 이준에게도 전해주고 싶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를 본 많은 팬들은 "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따뜻해진다", "늘 이렇게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등의 댓글을 달며 마이큐와 김나영의 관계를 응원했다.


한편 김나영은 지난 2019년 전 남편과 이혼한 후 두 아들을 키우고 있는 '싱글맘'이다.


지난해 12월 16일 김나영은 마이큐와 열애 중이라는 소식을 공개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