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모솔 17년차' 윤민수 아들 윤후 "1년 동안 썸만 10번 탔다"

인사이트KBS2 '자본주의학교'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사귀는 것 없이 '썸'만 많이 타봤다고 전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자본주의학교'에서는 자이언티와 신곡 녹음을 한 후 아빠 윤민수와 식사를 하는 윤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크림 파스타를 먹으며 윤후가 맛있다고 하자 윤민수는 "나중에 여자친구 생기면 이런 데 데리고 와라"라고 추천했다.


윤후는 여자친구가 좋아하긴 하겠다고 윤민수의 말에 동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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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자본주의학교'


스튜디오에서 VCR을 통해 해당 영상을 보던 MC들은 윤후의 이성관계를 궁금해했다.


계속된 영상에서 윤후의 개인 인터뷰가 공개됐고, 여기서 윤후는 "저 이거 처음으로 말하는 거다. 아빠한테 얘기 안 했다"라고 운을 떼 호기심을 유발했다.


그러면서 윤후는 "'썸'은 엄청 많이 탔다. 작년에 엄청 많이 탔다. 10번은 탄 거 같다. 학교에서"라고 말했다.


올해 17살인 윤후는 지금까지 '썸'만 타봤지 여자친구를 사귀어본 적은 한 번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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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자본주의학교'


지난해 윤후가 비슷한 또래로 보이는 여성과 붙어 앉아 요트를 타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여자친구가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진 바 있다.


하지만 당시 윤후의 엄마는 아들 옆 여성에 대해 "윤후 유치원 때부터 친구. 벌써 10년"이라고 설명하며 의혹을 불식시켰다.


어느덧 고등학생이 된 윤후에게 언제 여자친구가 생길지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표하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elliemj_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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