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영화 '범죄도시2'가 드디어 다음 주 개봉한다.
다시 돌아온 금천서 강력반 식구들을 볼 수 있는 영화 '범죄도시2'는 원작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속편을 확정지었다.
'범죄도시' 속편 개봉일은 오는 18일로 이날(9일) 기준 10일도 남지 않았다.
개봉을 앞두고 지난 4일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는 마석도(마동석 분)를 비롯한 금천서 강력반이 컴백하는 영화 '범죄도시2' 예고편을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해당 예고편에는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던 금천서 강력반 식구들이 역대급 팀워크로 다시 돌아와 팬들의 반가움을 샀다.
특히 매번 역대급 벌크업 몸매를 뽐내는 배우 마동석의 남다른 아우라와 장첸(윤계상 분)을 잇는 새로운 빌런 강해상(손석구 분)의 만남 역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액션 역시 전작보다 더 화려하게 돌아올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과연 마동석이 이번에는 또 어떤 사이다 행동으로 범죄자들을 소탕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영화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