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면서 영화관에서도 음식물 취식을 할 수 있게 됐다.
최근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는 신메뉴 '불닭컵치밥'까지 출시하며 관객 맞이에 나서고 있다.
'불닭컵치밥'은 국내외로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는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과 콜라보한 메뉴다.
'맵덕후'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불닭컵치밥은 K-푸드의 대명사인 치킨에 입이 얼얼할 정도로 매운 불닭소스를 버무린 간식이다.
여기에 고소한 버터갈릭볶음밥까지 같이 줘 한끼 식사로 충분하다.
가격은 단품 기준으로 6,500원이다.
매운맛을 중화시킬 콘 샐러드와 탄산음료까지 포함된 '불닭컵치밥세트'는 론칭 특가인 8,5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에 적자의 늪에 빠졌던 CGV는 다양한 먹거리를 출시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