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유튜브 채널(라파 art)에는 "요나는 예뻤다"라는 흥미로운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요나는 예뻤다"는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와 '킬미힐미'를 편집해 만든 영상으로 요나는 킬미힐미에서 다중인격장애를 가진 차도현(지성 분)의 인격 중 하나다.

영상에는 요나(지성 분)이 '그녀는 예뻤다'의 지성준(박서준 분)에게 반해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모습이 담겼다.

지성준은 요나의 관심을 부담스러워하며 떼어내려 하지만 요나는 포기하지 않고 지성준에게 마음을 표한다.

via 라파 art / YouTube

시간이 지날수록 지성준은 요나를 신경쓰기 시작했지만 진심과 다르게 요나에게 자신의 눈앞에서 사라질 것을 요구했고, 결국 요나는 지성준의 곁을 떠난다.

그렇게 모습을 감춘 요나는 확 바뀐 모습으로 지성준 앞에 나타났다. 바로 진성매거진 부사장 취임식에 등장한 것.

요나는 "부사장 차도현 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고, 이를 본 지성준이 깜짝 놀라는 장면으로 영상은 끝이 난다.

해당 영상을 보 누리꾼들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누리꾼들은 고퀄리티 영상에 감탄을 표하며 뜨거운 호응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