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7일(금)

입대 후 '머릿발' 없는 거 인증하며 '리얼 미남' 반열 오른 스타 6인

인사이트(좌) Youtube '국방TV', (우) 국방일보 제공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남자는 머릿발"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사람의 외모에 머리 스타일은 큰 영향을 끼친다.


특히 남성들은 군대에 입대할 때 싹둑 자른 머리카락을 보며 슬퍼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머릿발' 없이 군대에서도 완벽한 미모를 자랑한 스타들이 있다.


남다른 외모로 짧은 머리도 훌륭하게 소화한 스타들을 지금부터 만나보자.


1. 슈퍼주니어 동해


인사이트(좌) Twitter 'leeehye', (우) SM엔터테인먼트


데뷔할 때부터 조각 같은 얼굴로 주목받았던 동해는 입대하고 나서도 완벽한 미모를 자랑했다.


그는 짧은 머리를 하고도 독보적인 이목구비를 뽐내 군대에서 '리즈'를 경신한 거 아니냐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동해는 21개월 동안 서울지방경찰청 홍보단에서 의무경찰로 복무한 뒤 지난 2017년 제대해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2. 가수 겸 배우 옥택연


인사이트(좌) 온라인 커뮤니티, (우) Instagram 'taecyeonokay'


옥택연이 군대에 복무할 당시 공개됐던 사진은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그는 압도적인 피지컬과 짧게 자른 머리카락, 뚜렷한 이목구비를 보여주며 '캡틴 코리아'라는 별명을 얻었다.


옥택연은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지난 2017년 입대해 약 20개월 동안 백마 신병교육대에서 조교로 복무했다.


3. 샤이니 키


인사이트(좌) 온라인 커뮤니티, (우) Instagram 'bumkeyk'


무대를 비롯해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크게 활약하고 있는 키 역시 '머릿발' 없는 스타 중 하나다.


그는 군 복무 당시 짧은 헤어스타일을 특유의 깔끔하고 단정한 매력을 발산하며 훌륭히 소화했다.


키는 지난 2019년 3월 군악대에 현역으로 입대한 후 만기 전역했다.


4. 배우 임시완


인사이트(좌) 온라인 커뮤니티, (우) 플럼에이엔씨


청초함의 대명사라고 불리는 임시완 역시 짧은 머리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임시완은 특유의 다부진 표정과 화려한 미모로 군대에서도 마치 화보를 찍는 듯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임시완은 지난 2017년 경기도 양주 육군 제25보병사단에 입대한 후 약 20개월의 군 복무를 마치고 제대했다.


5. 엑소 시우민


인사이트Instagram 'e_xiu_o'


엑소의 맏형 시우민은 군대에서도 아이돌 미모를 뽐냈다.


그는 군대 가기 전에도 귀여운 얼굴과 늠름한 성격을 보여주며 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시우민은 지난 2019년 5월 현역으로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 후 만기 전역했다.


6. 배우 박보검


인사이트(좌) Twitter 'BOGUMMY', (우) Youtube '국방TV'


박보검은 짧은 머리를 하고 해군 제복을 완벽하게 소화해 군대 안에 있는 동안에도 팬들에게 큰 화제가 됐다.


박보검은 마치 이온 음료 같은 청량한 미소와 더불어 카리스마 있는 눈빛까지 보여주며 군대에서도 여심을 사로잡았다.


박보검은 2020년 8월 해군 문화홍보병으로 입대한 후 지난 4월 30일 전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