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한 발 번쩍 들고 '그루밍'하는 고양이 똑같이 따라한 보아X이효리 (영상)

인사이트티빙 '서울체크인'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이효리와 보아가 그루밍하는 고양이를 보곤 똑같이 따라 하며 남다른 유연성을 자랑했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티빙 웹 예능 '서울체크인' 4화에서는 이효리, 엄정화, 보아, 화사가 김완선 집에 모여 40도짜리 독주를 나눠 마시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완선은 술에 어울리는 안주를 위해 직접 요리에 나섰다. 김완선이 요리를 하는 동안 보아, 이효리, 화사는 거실에 모여앉아 이야기를 나눴다.


이때 김완선 반려묘가 보아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고양이가 한 쪽 다리를 번쩍 들고 그루밍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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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티빙 '서울체크인'


보아는 "우와 얘 진짜 유연하다"라고 감탄했다.


여기서 그루밍은 고양이가 털에 묻은 이물질을 제거하는 행동으로, 까끌까끌한 혀에 침을 묻혀 몸을 닦는 것뿐 아니라 이빨·발톱으로 털을 다듬는 것을 말한다.


이를 보던 이효리는 "얘 발바닥 좀 봐"라며 "발바닥으로 하이파이브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곧이어 이효리와 보아는 한 쪽 다리를 쭉 뻗어 귀 가까이에 붙이며 고양이의 포즈를 그대로 따라 했다. 고양이 못지않게 놀라운 유연성을 자랑한 두 사람의 모습은 방송을 보던 시청자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인사이트티빙 '서울체크인'


※ 관련 영상은 1분 27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TV '서울체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