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6일(목)

연매출 130억 올리는 '부자 아내'랑 결혼한 배우 김기방 근황

인사이트Instagram 'kimkibangbang'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연예계에는 '사랑꾼' 남편들이 여럿 있다. 배우 김기방도 자신의 SNS에 아내와 함께한 일상을 공개하며 '사랑꾼' 행보를 보이고 있다.


김기방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사랑하는 우리 희경이 생일이예요"라며 "이 사람 덕분에 사는 게 더 재밌고 행복하다. 저에겐 정말 고맙고 사랑스러운 사람이다.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글과 함께 아내의 사진을 공개했다.


김기방 아내 김희경 씨는 해당 글에 "내 사랑 고마워요"라는 댓글로 애정을 드러냈다.


김기방은 화장품 브랜드 부대표이자 인플루언서인 김희경과 지난 2017년 결혼해 2020년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들 부부는 결혼 6년차에도 여전히 달달한 모습을 보여줘 많은 이들에게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tingkerhee'


특히 김희경 씨는 연 130억 원 매출의 쇼핑몰과 약 18억 원 수익을 얻는 F&B 사업도 운영 중이다.


김기방은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제가 태어나서 제일 잘한 일이 결혼이다. 생활비를 따로 주지 않아도 될 정도이며 제가 번 돈은 다 주고 용돈을 받아서 쓴다"라고 자랑하기도 했다.


실제 김기방은 아내에게 통 큰 외제차까지 선물 받았다. 올해 1월 김희경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에게 새해맞이 통 큰 선물 하나 사줬다"라면서 1억 원이 넘는 BMW에 탄 부부의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때 김기방은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부러움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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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tingkerhee'


또 김희경 씨는 시어머니 차까지 바꿔줬다는 인증 사진을 SNS에 올려 주목 받기도 했다.


이렇듯 능력 있고 미모의 아내를 만나 달달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김기방의 모습은 팬들의 부러움을 유발한다.


한편 김기방은 2015년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할 당시 10년째 여자친구가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로부터 2년 후 2년 가까이 만나고 있다는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혔고 이듬해 김희경 씨와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데뷔 이후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다양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김기방은 지난 2월 종영한 KBS2 '꽃피면 달 생각하고'에 춘개 역할로 나와 열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