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사귀자, 사랑해"...만난지 4일 만에 공개 고백한 영철에 핵정색한 '나는솔로' 옥순 (영상)

인사이트SBS Plus '나는 SOLO'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나는 SOLO' 옥순이 섣부르게 마음 표현을 하는 영철을 부담스러워 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Plus '나는 SOLO'에는 '황금 40대'들의 슈퍼 데이트 현장과, 각 커플 간의 얽히고설킨 러브라인이 펼쳐졌다.


이날 슈퍼데이트권을 획득한 영철은 옥순에게 데이트를 신청했고, 두 사람은 패러글라이딩 체험에 나섰다.


영철은 옥순과 차를 타고 이동하는 길에 다가오는 주말에 클라이밍을 하자는 등 계속해서 호감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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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Plus '나는 SOLO'


패러글라이딩 체험장에 도착해서는 옥순에게 말을 놓아도 괜찮은지 의사를 물으며 말까지 놓았다. 옥순은 얼떨결에 "네"라고 답했으나 이후 말을 놓은 것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게다가 패러글라이딩에 성공해 하늘을 날던 영철은 기쁨에 겨워 옥순을 향해 "우리 계속 쭉 같이 사귀자! 사랑해!"라고 외쳐 모두를 놀라게 했다.


만난지 4일여 만에 하늘 위에서 영철의 고백을 들은 옥순은 "그건 좀 그래요"라고 정색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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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Plus '나는 SOLO'


'나는 SOLO' 사상, 첫 "사랑해"라는 고백을 한 영철의 '급발진 프러포즈'에 3MC들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후 영철은 패러글라이딩을 마치고 내려가던 길에 넘어질 뻔한 옥순의 팔을 잡아줬지만, 옥순은 곧장 팔을 빼 냉랭한 기색을 내비쳤다.


숙소에 돌아온 옥순은 다른 솔로녀들에게, "갑자기 영철님이 저한테 반말을 하기 시작했다. 여자친구, 남자친구 모드로 손 잡자고 손도 내밀었다. 전 그런 게 제일 싫다"며 하소연했다. 


※ 관련 영상은 7분 5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사이트SBS Plus '나는 SO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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