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대식가'를 자처하는 윤석열 당선인은 역시 '맛잘알'이었다.
강원도를 찾은 윤 당선인은 일전에 공언했던 대로 '혼밥'하지 않고 인수위 관계자들과 함께 식사를 했다.
4일 지방 순회 마지막 일정으로 강원 춘천을 찾은 윤 당선인은 관계자들과 함께 '명동1번지 닭갈비' 집을 찾아 식사를 했다.
'맛잘알'답게 닭갈비와 막국수의 고장인 춘천에서 닭갈비 집을 그냥 지나치지 않았다.
명동1번지 닭갈비 집에서 맛있게 닭갈비를 먹은 윤 당선인은 이후 원주로 넘어갔다.
윤 당선인은 대권 주자이던 시절 춘천을 찾았을 때 닭갈비로 점심을 해결한 바 있다.
한편 윤 당선인은 이날 강원도를 방문해 춘천, 원주, 강릉시를 둘러보며 지역 현안 파악에 힘썼다.
윤 당선인은 "저는 강원의 외손이다"라면서 "교통 인프라 확충 약속을 드리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