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마릴린 먼로 빼닮은(?) 올빼미 포착 눈길 (사진)

via Assad Gavra /Memories Of Marilyn Monroe

세기의 명장면으로 꼽히는 마릴린 먼로(Marilyn Monroe)의 '바람에 휘날리는 드레스'를 떠올리게 하는 올빼미가 포착돼 화제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영화 속에서나 볼 법한 올빼미의 우아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올빼미는 스크린에 나와야 할 운명을 타고난 듯 우아한 자태를 뽐내며 아름다움을 과시한다.

 

또한 당당함을 잃지 않으며 두려움을 느끼는 듯한 여동생을 숨겨주는 자상함까지 보여준다.

 

한편 해당 사진은 2년 동안 올빼미만 촬영한 사진작가 아사드 가브라(Assad Gavra)가 이스라엘의 유다(Judah) 사막에서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사드 가브라는 "올빼미를 보는 순간 마릴린 먼로의 모습이 뇌리에 스쳤다"며 당시의 벅찬 감정을 설명했다.

 

via Assad Gavra /Mirr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