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트위치에서 가장 인기가 핫한 여캠 스트리머 쵸단이 롤 프로게이머 출신 스트리머 플레임(이호종)과 합동방송을 했다.
이 방송에서 쵸단은 플레임에게 찰싹 달라붙어 꿀 떨어지는 눈빛을 쏟아냈는데, 이에 대한 팬들의 반응이 보는 사람을 웃프게 했다.
지난 2일 쵸단은 플레임과 함께 합동방송을 진행했다.
이 방송에서 쵸단과 플레임은 합이 꽤 잘 맞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특히 쵸단이 좋은 텐션을 보였다.
쵸단은 바로 옆에 앉은 플레임에게 찰싹 달라붙는 모습도 보여주며 친근감을 드러냈다. 플레임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입을 손으로 가리며 웃었다.
평소 방송보다 더 업되고 찰진 리액션을 선보이며 적극적으로 방송했다.
시청자들은 잔뜩 업된 쵸단을 보고 "플레임을 너무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보는 거 아니냐"고 입을 모았다. 일반 시청자들의 채팅이 늘어날수록 '구독자 채팅'은 조금씩 줄어들었다.
평소 구독자 채팅 비율이 높았는데 쵸단이 플레임을 진하게 쳐다보고, 계속 웃음을 짓자 구독자 채팅 비율은 조금씩 줄었다.
쵸단의 방 회장이 "하..."라고 짧은 탄성을 지으며 음성 도네를 할 정도였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두 사람의 케미가 너무 좋다"라며 "조만간 또 합방을 해달라"고 시청소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