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5일(수)

'엄마픽' 임영웅, 앨범 공개 단 하루 만에 '94만 장' 팔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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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가수 임영웅이 5월 2일 데뷔 첫 정규 앨범 'IM HERO'를 발매한 가운데 엄청난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임영웅 정규 1집 'IM HERO'는 선 주문량만 120만 장에 달하며, 하루도 되지 않아 92만 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2일 한터차트 실시간 뮤직차트 앨범 집계 순위에 따르면 이날 발매한 임영웅 정규 1집 'IM HERO'는 실시간 1위, 2위, 4위, 5위에 랭크됐다.


총 4가지 버전으로 발매된 'IM HERO'는 디지팩 버전만 36만 8629장을 팔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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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얼 케이스 버전이 37만 9944장, 포토북 버전이 7만 9826장, 기프트 버전이 6만 2586장 등 합산 92만 985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에 멈추지 않고 2일 오후 오후 11시 50분 기준 94만 장이란 신기록을 세우기까지 했다.


이로써 7일간의 판매량으로 집계하는 초동 판매량 100만 장은 가볍게 넘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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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수치는 장르의 특성상 해외 팬 수가 아이돌 등에 비해 훨씬 적은 가운데 이룬 것이라 더욱 놀라움을 자아낸다.


'엄마픽' 임영웅의 앨범 초동 판매량이 100만 장을 넘길 경우, 지난해 3월 백현이 'Bambi'로 세운 역대 솔로 가수 초동 판매량 기록 86만 8000여 장을 넘어서는 신기록이 된다.


한편 임영웅은 이번 앨범에 다양한 장르곡을 12개를 담았으며, "한 장르에만 국한된 가수가 아닌 다채로운 장르를 어색함 없이 보여드릴 수 있는, 그리고 무엇보다 제 노래와 함께 마음으로 대중에게 더욱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었다"라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